비 오거나 더울 때는 코엑스| 서울 실내 여행 코스 이유 5

대규모 공사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좀처럼 가지 못한 코엑스에 다녀왔다.
심심하면 혼자 가서 시간을 즐기던 코엑스 반디앤루니스도 없어지고, 코로나로 박람회들이 취소되면서 거의 가지 않게 되었던 것.

더구나 많은 점포가 없어지면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줄어드는 느낌이 나서 휑해 보이던 코엑스가
다시 활기를 찾아서 자주 가게 될 듯한 예감.

비오는 날이나 무지막지하게 더운 날 서울 실내 여행 코스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본다.



코엑스의 실내 세상(?)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편안한 신발을 신을 것을!

지하철의 타면 코엑스 여행의 시작은 삼성역보다는 봉은사역에서!
삼성역이 코엑스에서 가까웠던 예전이 생각나지만, 봉은사역이 접근이 더 편하다.


자가용으로 온다면 지하에 차 세울 때, 위치를 꼭 메모해 둘 것을 추천한다. 대충 외워두었다가는 나중에 나갈 때 차를 어디 주차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서 애를 먹을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

친구와 만날 약속을 한다면 별마당 도서관!

앉아서 기다릴 의자도 많고, 볼만한 책들도 잔뜩 있고, 겨울에는 트리까지 추가되어 셀카를 남기며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약속시간에 조금 늦을 친구를 이해해줄 아량이 마구 생겨나는 곳.

메가박스 영화관, 아쿠아리움

카라멜 팝콘이 맛있고, 가끔 배우들이 무대인사하러 오는 곳이라 좋아하는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 관람이 끝나면 코엑스 내부에서 식사까지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고,
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게 될 경우 봉은사역 9호선을 이용하면 되어 더욱 좋다.

만일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해도 저녁 영화를 즐기고 9호선을 타고 고터(고속버스터미널)로 바로 갈 수 있기에 서울 실내 여행 코스에 넣기에 손색이 없다.

아쿠아리움 은 아침 10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하는데, 성인기준 요금이 33,000원으로 비싼편이기 때문에,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는듯.

이국적인 음식들

여러나라의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고, 여러 나라의 음식들도 많이 팔고 있어서, 색다른 기분을 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맛이 입증된 인도음식점 아그라나 터키음식점 케르반을 추천해볼 만 하다.

내가 맛집을 검색하는 기준 중 하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영업하고 있느냐도 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도 꿋꿋이 견뎌온 식당은 믿을만한듯. 블로그에 많은 무슨무슨 맛집 사이에서도 찾기 편하다.



맘에 드는 전시,박람회 행사

역시 코엑스하면 놓칠 수 없는 것은 마음을 끄는 행사들.
올 여름도 역시 많은데, 7월 26일 갤럭시 언팩 행사뿐만 아니라,
서울 사케 페스티벌, 바앤스피릿쇼 혹은 여행 행사인 올댓트래블까지.

누군가와 함께이든 또는 혼자 가는 서울 실내 여행 코스 계획이든 들어가는 순간 집중하게 되는 행사들이 많다.

행사 기간이 보통 3일 정도로 짧으니 꼼꼼히 챙겨서 가본다면,
아기자기한 작은 소품이나 좋은 정보 혹은 추억을 남겨 올 수 있을 듯하다.

조금만 더 선선해져도 한강 자전거 여행을 추천하지만,
긴 장마나 자외선 지수가 높은 요즘은 실내에서도 충분한 당일치기 하루 여행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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