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등산코스 및 가는 방법

대부분 검단산 산행은 애니메이션고에서 시작한다.

검단산

검단산은 해발 657m로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 보면 동쪽으로는 두물머리(양수리)로 합류하는 남한강과 북한강 그리고 팔당호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하남시내를 비롯해 춘궁동 유적지와 이성산성이 있고, 남쪽으로는 남한산성과 객산, 북쪽으로는 예봉산과 두미강(팔당대교 부근의 옛 지명)이 시원스레 조망된다.

검단산 정상

검단산의 유래는 검단선사가 은ㄴ거했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으나 확인할 수 없다.



검단산에서 백제때 왕이 천신에게 제사 지내던 제단으로 추정되는 석축 제단이 발견되었으며, 검단산의 “검”은 신성하다, 커다란 의미가 있고 “단”은 제단을 의미하고 있어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이라는 말도 있다.

안타까운 것은 동명요 유적은 정상 옆 헬기장 건설로 사라졌다고 한다.

검단산 등산코스

제 1코스 (능선길) : 애니고 – 유길준묘 – 능선 안부 – 전망바위 – 헬기장 – 검단산 정상

제2코스 (계곡길) : 애니고 – 현충탑 – 약수터 – 팔각정 – 검단산 정상

제3코스 (능선길) : 산곡초 – 장수탑 – 통일기원탑 – 곰터 약수터 – 검단산 정상

검단산 산행 시간은 대부분 3시간30분에서 4시간 정도이며, 거리는 모두 7km ~ 8km 정도이다.

검단산 등산코스 지도

검단산 등산지도

검단산 등산코스 가는 방법

버스 : 이용하는 사람은 애니고, 검단산 입구에서 하차. 광역버스는 하남 버스터미널 하차

잠실에서는 광역버스(9302), 지선버스(341, 경기버스 30-3 등이 있고, 천호동이나 상일동에서 112번 등 많은 버스가 운행 중이다.

승용차 : 이용하는 사람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루 이용요금 2,000원)

지하철 : 검단산역에서 하차한 후 한참을 걸어야 한다.

검단산 입구에서 하차해서 4거리를 건너면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가 좌측으로 있고, 50m 가면 작은 골목 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방향으로 가면 1코스인 능선길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2코스인 계곡길로 간다.

검단산행 길라잡이

제1 코스(능선길):

애니고에서 좌회전해서 150m 가면 주차요금을 받는 작은 초소가 있고, 초소 좌측 길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된다.

주차요금

주차를 하실 분들은 초소 우측으로 포장된 도로 아무 곳에나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하고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현충탑이 나오고 계곡길로 정상을 간다.

나는 도로 옆에 주차하고 초소로 다시 내려와서 능선길로 가기로 했다.

물론 입구에도 노상주차장이 있으나 만차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등산로

검단산 등산로는 잘 조성된 길이지만 왕모래, 작은 돌들로 인해 미끄럽기도 하다.

우측으로 화장실도 있으니 미리 볼일을 보고 올라가야 한다.

검단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화장실이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 시원한 그늘로 산행을 시작한다.

유길준 묘

유길준묘 까지는 여유 있게 올라간다.

묘 앞에까지는 약간의 경사로가 계속되어 땀이 나고 숨도 차오르기 시작한다.



이곳부터 진짜 산행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능선 안부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힘을 내야 한다는…

검단산 능선안부

유길준묘에서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보면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이곳에 쉼터에는 각종 운동기구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목을 축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능선을 올라간다.

이제부터는 좌측으로 팔당댐과 양수리를 보면서 산행을 한다.

조망이 아주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온다.

바로 앞에 보이는 예봉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하고 있다.

검단산 정상

능선길은 보기보다 쉽다. 가파른 오르막이 별로 없고 있어도 잠깐씩 있기 때문에 그리 힘이 들지는 않는다.

전망대와 지나 헬기장을 지나면 검단산 정상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파시는 분이 계신다.

주변에 나무가 없어 조망은 끝내준다.

검단산 정상에서 왔던 길로 내려가는 사람은 별로 없고, 계곡길이나 산곡초교 방향으로 하산한다.

정상 이정표

어디로 하산을 하든 시간과 거리는 비슷하다.



오늘은 현충탑, 애니고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이 길은 계곡길로 처음에는 가파른 길을 내려가야 한다.

야자매트를 깔아 놓은 곳과 데크로 된 계단을 이용하는 길 두 군데가 있다.

정자

어디로 내려가든 만나게 되고, 풀밭 끝에는 정자가 세워져 있다.

하남시내가 훤히 바라다 보이고 멀리 서울 잠실까지도 잘 보인다.

조금 더 내려가면 약수터가 있고 마실수 있는 물이다.

길쭉한 낙엽송이 길 양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시원함을 더해준다.

또한 계곡물도 옆에서 졸졸 흐르고 있어 발을 담글 수도 있는 아주 좋은 코스이다.

현충탑

차량을 가지고 와서 길옆에 주차한 분들은 현충탑에서 우측 길로 가면 바로 차량 있는 곳으로 하산이 가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신 분들은 좌측 길로 하산을 하면 애니고 앞으로 나온다.

좌측길로 하산하다 보면 검단산 맛집들이 즐비하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왕갈비탕, 만두전골, 두부집, 어탕국수, 홍어삼합집, 칼국수집, 카페 등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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