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 관광지/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울렁다리,스카이타워

강원도 원주시 간현 관광지에 2022년 1월 21일에 정식 오픈 예정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소금산 출렁다리, 데크산책로, 소금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 다리로 형성된 소금산과 간현봉을 잇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발전하게 될 유명 관광지가 될 것이므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 관광지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간현관광지 관리사무소 033 – 749 – 4860

간현 관광지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는 소금산 출렁다리와 원주 나오라 쇼, 현재 공사 중인 소금산 울렁다리와 간현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출렁다리 옆으로 만들고 있는 하늘 바람길과 하늘정원 등 힘들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간현 관광지

간현 관광지 주차장에서 약 400m 정도만 가면 길 양옆으로 맛집들과 간현역이 나온다.

 특히 입소문으로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간현 짜장 집도 있다. 간현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강원도의 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맛집들도 하나의 즐길거리이다.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글램핑장도 준비되어 있고 겨울이 지나면 음악 분수대도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소금산과 간현봉을 따로따로 올라가야 하지만 울렁다리가 완공되면 소금산과 간현봉을 한 번에 일주할 수 있다.

간현짜장, 레일바이크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을 받고 있으며 입장료 중 2,000원은 원주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주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것이니까 부담이 없다.

입장료를 내면 상품권과 손목밴드를 준다. 손목밴드는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하고 되도록이면 손목에 바로 착용하는 것이 편하다.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면 바코드를 찍고 입장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고 분실하면 입장이 어려울 수도 있다.

매표소와 손목띠

출렁다리 매표소는 여러 곳의 무인 판매기와 두 군데 유인 매표소가 있다. 

출렁다리 운영시간 : 동절기에는 09시부터 16:00까지이고, 하절기는 09시 부터 17시까지이다. 출렁다리 휴장은 매월 1,3주 월요일, 설날, 추석 당일도 휴장을 하니까 착오 없게 가야 한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는 약 1.3km 정도의 거리에 있고 이곳부터 출렁다리까지는 계단으로 형성되어 있다.

578게단

매표소에서 시작된 계단은 578개이고 거리는 500m 정도인데 약간 숨이 찰 정도로 오르다 보면 마스크에 습기가 차서 축축해진다. 마스크에 습기가 차지 않게 하는 꿀팁. 키친타월을 작게 잘라 마스크 속에 넣고 다니면 키친타월이 습기를 흡수해서 마스크의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

조금은 씩씩거리면서 올라가다 보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표를 검사하기 때문에 꼭 챙겨서 가야 한다. 이곳에 도착하고 숨을 한번 몰아쉬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면 멀리 공사 중인 울렁 다리와 스카이타워, 잔도 등이 보인다.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는 100m, 폭은 1.5m로 산악 보도교 중에는 국내 최장 규모인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너도나도 출렁다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경쟁이 너무 심하다. 자연 훼손이 심각하게 고려되는 부분이지만 한편으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부분도 있기에 어떤 것이 좋을지는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데크산책로

출렁다리를 건너 하산하고자 할 때는 출렁다리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지만 출렁다리 옆으로 만든 스카이워크 브릿지로 돌아서 내려오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주변의 풍경과 멀리 보이는 간현유원지의 모습과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속을 걷는 느낌이 참으로 신선하고 나무 냄새가 향기롭기까지 하다.



소금 잔도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약 10여분 산길을 올라가면 데크산책로가 나온다. 현재 등산로 옆으로 하늘 바람길 공사가 한창이라 주의를 하여야 하고 공사구간을 지나면 데크로 만든 소금산 산책로가 나오고 산책로를 걷다 보면 소금 잔도가 나온다.

소금잔도

출렁다리에서 산책로를 따라 20여분 올라가면 잔도가 나오는데 소금산 절벽에 길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잔도의 총연장은 353m, 폭은 1.5m로 그리 길지 않은 잔도이지만 구멍이 뚫린 잔도 아래를 바라보면 아찔한 기분이 든다. 걸어가면서도 왜 이렇게 험한 곳에 길을 만들려고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도 이런 길을 만들어 놓으니까 평소에는 볼 수 없던 풍광과 시원함, 아찔함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하면서 즐기기도 한다.

잔도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

아직은 개방하지 않아 입장할 수가 없지만 22년 1월 21일 개방하면 입장료가 따로 부과된다고 한다.

울렁 다리 입장료는 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지만 2월 말까지는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에 입장하도록 한다고 한다.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

현재는 울렁다리는 갈수 없고 스카이타워까지만 갔다 다시 돌아와야한다. 간현 주차장에서 스카이타워까지 갔다 돌아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총거리는 6km정도된다. 울렁다리가 완공되면 출렁다리를 지나 잔도를 구경하고 스카이타워를 통과한 다음 울렁다리를 지나 간현봉으로 내려오는 일주 코스가 완성된다. 

울렁다리

울렁다리는 총길이가 출렁다리에 비해 2배 정도 길며 현수교로 만들어져 더욱 흔들려서 속이 울렁거린다고해서 ‘울렁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고사비가 무려 110억 원 이상 투입되었고, 울렁 다리의 길이가 무려 404m이고 폭은 2m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소금 잔도에서 울렁 다리를 지나 하산하는 길은 글램핑장 옆으로 길을 만들고 있는 듯하였다.

소금잔도
글램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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