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에서 개포동까지 대모산 산행하기
수서 대모산 등산코스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개포동까지 등산코스.
수서역 버스정류장- 서울 둘레길-삼거리-헌릉 울타리-대모산 정상-헬기장-한솔마을 갈림길-꿈틀이-일원터널-개포 3,4단지

지금 수서역은 지하철 공사로 매우 복잡하고 대모산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
수서 SRT건너편이 등산로 입구이다.

서울 둘레길 대모산 구간이란 큰 표지판이 입구를 가리킨다.

대모산 입구에 복잡하게 설명이 많다.
궁마을에 대한 사연과 대모산에 대해서도 쓰여있다.
대모산은 시작하자마자 계단이 우릴 반긴다.
하지만 약 4분 정도만 올라가면 계단은 끝나고 흙길이 나온다.

입구에서 100m, 10분 정도만 올라가면 오르막은 끝나고 평지를 걸어간다.
비교적 쉬운 등산코스이고, 청계산의 난이도가 4라면 이곳은 2 정도이다.
그만큼 쉬운 등산로이다.
30분 정도 올라가면 삼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왼쪽으로 가면 쟁골마을, 교수마을 방향이고 오른쪽이 대모산 정상 방향이다.
수서 대모산 등산코스 -헌릉쪽 도착

울타리가 보이면 정상이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이곳부터 정상까지 550m, 소요시간 10분 정도.
울타리는 헌릉을 보호하는 울타리이다.
보이는 계단은 대모산 정상 바로 밑으로 여기만 올라가면 대모산 정상이다.

수서 대모산 정상은 해발 293m로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있는 나무에 검은색 테이프를 붙여놨는데 벌레를 잡기 위한 트랩이다.
손으로 만지면 끈끈이가 붙으니까 조심하길…
수서역에서 출발해서 정상까지 3.2km.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걸린다.

정상에서 하산은 헬기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바로 헬기장이 나오고 높은 안테나가 보인다. 소방 통신 중계탑이다.
중계탑을 끼고 우측 길로 내려와야 한다.
직진하면 구룡산으로 가는 길..

이정표에서 개포 3,4단지 방향으로 하산한다.
불국사나 한솔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가도 되지만 이번에는 개포동 방향으로 안내한다.

개미 모양으로 된 그물망으로 꿈틀꿈틀 그물을 통과하는 어린이들 놀이터이다.
유아 숲 체험장도 가까이에 있다.

하산하다 보면 갈림길이 많이 있다.
수서 대모산 등산코스 -구룡마을쪽 하산하기
이정표에 구룡마을이란 표지를 따라 하산하다 보면 위에 보이는 이정표가 나온다.
구룡마을로 내려가도 버스정류장과 종점이 있다. 어디로 하산하던 관계가 없다.
편리한 데로 하산하면 되니까.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고 소방장비도 비치되어 있다.
길 건너 개포 주공 4단지 재건축이 한창 공사 중이다.
왼쪽은 개포 3단지이다.
에어건으로 신발의 먼지를 날리고 내려오면 개포동이다.

개포 3,4단지로 하산하는 날머리이다.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개포동에서 본 대모산 입구.
길 건너 안테나 옆이 등산로 입구이다.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있다.

대모산에서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너 약 150m 정도 걸어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5대의 버스가 지나간다.
402, 420, 461, 3011, 3425 버스 정류장 이름은 주공 4단지이다.
버스 타기 싫으면 계속 걸어가면 개포 시장과 양재천이 나온다.
지하철과도 환승이 가능하고 개포시장 좀 지나면 공영 주차장도 있다.

수서역에서 출발해서 이곳 개포주공 4단지 버스정류장까지
산행거리 : 4.8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소요됨.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운동삼아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다.